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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와 탄핵을 지지하는 여론이 43%에 이르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여론조사는 박근혜 및 새누리당을 반대하였던 전체 야권의 지지율과 비슷합니다.
결국 이러한 여론조사를 반대로 해석하면 국민의 57%는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와 탄핵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며칠 전 야권은 모두 헌정 중단이나 대통령의 탄핵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국정 공백을 신속히 메꿀 거국 중립내각을 요구한다고 하였습니다.
어제 새누리당이 야권의 거국중립내각 구성을 수용한다고 하자, 야권은 아무런 대안도 제시하지 않고 거국중립내각 구성 요구를 철회하고 최순실 진실규명이 우선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북한이 핵실험을 하고, 주변의 강대국이 각자의 이익을 주장하며 대립하여 한국의 안보와 국익확보가 최우선인 현 싯점에서, 경제적 불안이 극도로 심해져서 신속한 경제정책의 결정 및 실천이 너무도 중요한 현 싯점에서, 국정마비 사태를 그대로 이어 가겠다는 야권과 정치세력들은 대한민국 국익과 전체의 이익은 안중에는 없고 그들의 이익실현, 집권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국정이 마비되고 국민이 혼란스러울 바에는 차라리 대통령의 탄핵 또는 하야에 대하여 즉시 국민투표를 실시하고, 탄핵과 하야가 국민 다수의 뜻이라면 박근혜 대통령은 즉시 물러나고, 만일 다수의 국민이 탄핵과 하야를 원하지 않는다면 박근혜 대통령에게 다시 대통령의 권한을 주도록 하는 것이 타당할 지도 모릅니다.
아무런 대안도 없이 자신들이 주장했던 거국 중립내각의 구성까지 반대하는 야권과 정치세력은 다수 국민으로부터 배척을 당할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에겐 부패하고 불통인 보수나 반대만 하는 야권이 아닌 새로운 가치와 패러다임을 가진 지도자와 정치세력이 필요한 때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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